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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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11일 인천산곡중학교 학생체육관에서 ‘제4회 부평구협회장배 줄넘기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개회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권동철 부평구체육회장, 홍영표 국회의원, 인천시의회 박종혁 부의장 등 내빈, 선수 관람객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줄넘기는 기초체력운동에 필수인 운동”이라며 “선수여러분 맘껏 기량을 뽐내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순옥 의장은 “줄넘기 줄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대회이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권동철 부평구체육회장은 “줄넘기는 남녀노소가 즐기는 생활체육의 중심 스포츠 중에 하나”라며 “즐겁고 모두가 행복한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현민 부평구줄넘기협회장은 대회사에서 “많은 내빈과 선수, 학부모님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줄넘기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식후 행사로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줄넘기 시범을 보여 참가 선수들의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대회 입상은 10인 스피드릴레이 종목에서 SM줄넘기교육원이 1위, 키롱체육관 2위, 긴줄 8자마라톤 종목은 키롱체육관 1위, 줄콩달콩2위, 긴줄손 가위바위보 종목은 유노점프삼산점 1위, 태무로운 & 점프스타 2위, 용인대꿈나무 3위 등이 차지했다.

[신아일보] 인천/서광수 기자

seolov123@naver.com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