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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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부평구협회장배 태권도 대회'가 지난 3일 부평남부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3일 부평구협회에 따르면 이날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홍영표 국회의원 등 내빈과 참가 선수 1000명 및 응원 온 학부형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회식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남부체육센터 개관 첫 대규모 행사에 참가 선수 모두가 이번 대회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권도인으로 성장하는 무대로 발전하기를 소망한다"며 “대회 준비를 위해 고생해주신 김형태 부평구태권도협회 회장님 이하 임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형태 부평구태권도협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20회라는 연륜을 쌓아 오면서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었는데, 이번 대회도 미래의 꿈나무를 발굴하는 대회로 성장 될 수 있도록 태권도 가족여러분 모두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동철 부평구체육회장은 “ 생활체육 태권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부평구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에서 김성준 성악가가 애국가를 불러 감동을 선사했으며, 품새 우승에 정무태권도장, 겨루기 우승에 경희대태권도장, 태권체조에 한국체대 친지 등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신아일보] 인천/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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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13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