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목록

인천 부평구는 '제20회 부평구구청장배 탁구 대회'가 지난 2일 부평남부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홍영표 국회의원, 이성만국회의원 등 내빈과 참가 선수 600명 및 관람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회식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참가 선수 모두가 이번 대회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탁구로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대회 준비를 위해 고생해주신 임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진안 부평구탁구협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20회라는 연륜을 쌓아 오면서 탁구활성화와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이바지해왔으며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가족여러분 모두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동철 부평구체육회장은 “생활체육 탁구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생활체육은 부평구민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부평구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대회 입상은 혼성1그룹단체와 혼성2그룹단체에서 부평위너스클럽이 개인전에서 동그라미탁구클럽 조민철, 신용호탁구클럽 배향숙 등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신아일보] 인천/서광수 기자

seolov123@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26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