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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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5일 라페니체 웨딩홀에서 부평구체육회 ‘체육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권동철 부평구체육회장, 홍영표·이성만 국회의원, 인천시의회 박종혁 부의장, 임지훈 의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격려사에서 “건강한 부평구를 책임지고 있는 체육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2024년에는 더욱더 발전하는 체육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은 “코로나를 이겨내고 함께 모인 자리라 뜻 깊다. 내년에는 모든 소망 이루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동철 부평구체육회장은 “1년 동안 부평구체육을 위해 만든 자리다. 맘껏 즐기시고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에는 각 종목 단체가 발전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홍영표 의원은 축사에서 “부평구 체육발전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성만 의원은 축사에서 “체력이 바탕이 되어야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 내년에는 부평구체육회가 더욱 발전하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대회진행을 맡은 이은숙 부평구체육회 사무국장은 “가장 큰 행사 중에 하나인 체육인의 밤에 각 종목 단체에서 많은 도움을 줘서 순조롭게 마무리 했다. 늘 뒤에서 고생하는 부평구체육회 지도자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날 체육인의 밤 시상자는 우수단체에 부평구탁구협회, 우수 임원에 서선희 부회장, 감사패는 임지훈 인천시의회 의원, 대한체육회 표창은 이관원 합기도회장과  홍유정 지도자, 우수지도자상에는 김다솜 지도자, 소년체전과 전국체전 포상에는 차예준, 정믿음 등 12명의 입상자가 수상했다.

[신아일보] 인천/서광수 기자

seolov123@naver.com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